듀럭스 프라이머&언더코트 후기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젯소.

미술용품으로 사용되던 젯소가 이제는 우수한 부착력으로 인하여

시트지, 타일 등 기존 페인트를 사용할 수 없는 영역까지 가능하게 만든 훌륭한 효자 상품이죠.

이 에 많은 도료 메이커들에서는 D.I.Y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젯소 상품들을 모두 출시하고 있어요.

저렴한 젯소부터 고가이지만 강력한 부착력의 젯소까지 다양한 종류가 많아

어떤 경우는 많이 헷갈리기도 하답니다.

일반적으로는 저렴한 젯소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부착력이

걱정되는 곳인 타일, 손이 많이 닿는 시트지 등등...은

강력한 부착력의 젯소가 필요하죠.

이런 곳에 적당한 제품이 있어요. 가격 대비 훌륭한 부착력의 젯소.

바로 듀럭스 프라이머 앤 언더코트예요.

듀럭스 프라이머 앤 언더코트를 개봉하면 흰색의 페인트가 보이죠.

일단 점도가 매우 뻑뻑해요.

트레이에 덜어내려면 헤라나 붓으로 죽을 떠내 듯 덜어내셔야 되요.

붓으로 덜어내셔야 되요.

일단 점도가 높아 바로 사용하시기에는 불편해요.

따라서 물을 희석하여 사용하셔야 되요.

물을 희석한 뒤 사용하시기에 적당한 점도(붓이 부드럽게 발리는 정도)로 만든 뒤 사용하시면 되요.

Tip!

1. 트레이는 큰 비닐을 씌워 사용하신 뒤 비닐만 벗겨서 버리시면 간단하게 사용 가능해요.

2. 붓은 페인트를 털 끝에 약 1/3 정도까지 높이만 묻혀 사용하세요.

(붓이 더러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제거하고 난 뒤 젯소를 칠하세요.

좁은 곳을 붓부터 작업한 뒤 넓은 곳을 롤러로 작업하는 순서로 하셔야 되요.

골고루 펴 발라 주세요.

약 1시간 뒤면 건조가 되요. 건조가 되면 상도인 색상 페인트를 도장하시면 되요.

이제 완성된 모습이예요.~^^

부착 문제로 인하여 칠하기가 망설여지던 가구나 소지에 적용하기에 좋은

듀럭스 "프라이머 앤 언더코트"

이제 직접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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